[혁신도시 리포트]
관광공사 웰니스관광지 지정
요가·플로라 테라피 등 구성

▲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투숙객들이 웰니스 요가프로그램에 참여,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있다.
▲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투숙객들이 웰니스 요가프로그램에 참여,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있다.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이하 파크로쉬)’가 운동과 명상 프로그램으로 품격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한 파크로쉬는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Body Full’,열정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Mind Full’,영혼을 충만하게 하는 ‘Spirit Full’의 세가지 테마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호응을 얻고 있다.

‘Body Full’의 경우 요가와 피트니스 프로그램 위주로 근골격계를 안정시켜 숙면을 위한 몸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Mind Full’은 몸의 피로를 회복하고 심신을 이완하는 내추럴 무브먼트,식물을 화분에 옮겨심는 플로라 테라피,셰프와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웰니스 쿠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Spirit Full’은 호흡조절 테라피,소리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로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파크로쉬의 운동과 명상 웰니스 프로그램은 하루 세 번 요일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며 1박 2일 머무는 투숙객의 경우 최대 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윤미숙 파크로쉬 차장은 “파크로쉬는 건강한 에너지를 깨워주는 요가,명상,필라테스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아웃도어 스파,인도어 스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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