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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취항 희망 선사 동해시 물밑 접촉

최근 DBS크루즈훼리 매각
화객선·컨테이너선 등 타진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06월 19일 수요일
속보=동해 DBS크루즈훼리가 포항의 A기업에 매각(본지 6월12일자13면) 된 가운데 동해항 취항을 희망하는 선사가 시와 물밑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줘 주목된다.

동해항을 통해 일본 사카이미나토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던 DBS크루즈훼리가 이달 초 A기업에 매각,포항으로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DBS크루즈 훼리의 매각으로 시는 북방교역의 전진 기지화를 추진하던 시정 방향에 제동이 걸렸다.

이런 상황속에 최근 2~3개의 선사가 동해항 취항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동해항 취항을 희망하는 B상선의 경우,컨테이너 ‘RO-RO선’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주 1항차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만7000t의 컨테이너 ‘RO-RO선’은 컨테이너 화물과 중고차,자동차 부품,활어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남북경협이 이뤄질 경우 동해~원산 등의 항만과 연계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화객선은 동해~자루비노로 주 3항차 운항하는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객선은 여객 최대 750명과 화물 100TEU를 싣고 운항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 다른 컨테이너선 취급선도 시와 운항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C상선 컨소시엄은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부산 등을 주 2항차 오가는 컨테이너 전용선으로 우드팰릿과 식품,비철금속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DBS크루즈훼리가 포항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그동안 DBS크루즈훼리 때문에 동해항을 이용하지 못한 일부 선사들이 취항을 타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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