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등 서부권에 농업기계 지원센터 설립이 본격화된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성산면 등 서부권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산면 금산리 1035번지 일원(5700㎡)은 고속도로 유휴부지로,한국도로공사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ex-LAND PLUS 사업’의 일환으로 점용료를 면제받는다.

시는 이 곳에 19억7000만원을 들여 농업기계 격납 창고 및 사무실,상설 농업기계 교육장 등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신축,내년 상반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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