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남북교류전 전초전 시즌4 대회가 오는 23일 철원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헤비급 등 모두 7체급에서 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각 우승과 준우승에게는 상장과 상품(대전료)을 시상하고 한국 복싱 유망주에게는 군이 우수선수 발전기금을 전달한다.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채널 KBS-N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한다.이번 대회 첫 게임은 한국타이틀매치 이성민(현 헤비급 랭킹1위)과 이후원(전 헤비급 한국챔피언) 선수가 10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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