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 이상건)는 18일 정례회를 속개,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귀남 의원은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이 늦어져 봄철 출하 농산물의 포장 비용이 농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으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우효림 의원은 “8월 완공 예정인 거점소독시설의 진출입로를 민가와 떨어진 곳으로 개통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임경열 의원은 “곰취재배 농가의 감소로 축제 때 곰취가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 농가 지원과 육성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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