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대표자 회의·조 추첨
고학년 46팀·저학년35팀 참가
오늘부터 8월1일까지 열전

▲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조추첨식이 19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조추첨식이 19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평화도시 평창! 2019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대표자 회의와 조 추첨이 19일 오전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도축구협회 관계자,평창군 관계자,참가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대회의 경기규정과 시상내용 등을 안내하고 조 추첨을 가졌다.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학교 고학년부 46팀,저학년부 35팀 등 모두 81팀이 참가,오는 7월 19일 저학년부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오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8월 1일 오후 5시30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는 평창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을 중심으로 평창부 23개팀과 진부체육공원을 중심으로 평화부 23개팀으로 나눠 조별리그와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고 양부의 우승팀이 통합 결승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조 추첨 결과 고학년부의 경우 진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평화부에 강팀들이 몰렸고 경기 화성FC B,서울 동북중,서울 목동중,서울 둔촌중의 1조와 경기 구리FC,서울 세일중,경기 통진중FC,경기 발곡중이 포함된 2조가 강팀들이 몰려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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