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2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2시 40분쯤 춘천시 석사동 도로에 주차된 아우디 R8 차량의 뒷범퍼를 발로 밟고 담배꽁초를 엔진룸에 투기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당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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