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KBS서 공감시낭송회
29일 극장몸짓서 시낭송·공연
청선문화예술원은 29일 오후 3시 축제극장몸짓에서 ‘춘천의 80~99 시인들’이라는 테마로 ‘낭송회·춘천글소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현대 춘천 시문학의 시작을 알고 그로부터 이어져오는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춘천 출신으로 1980년대부터 1999년까지 등단한 시인들 중 박기동·최계선·허문영·김금분·한승태·권준호·김순실(등단년도 순) 등 7명의 시인을 선정했다.경은영 낭송가의 사회로 1부에서는 김정미·이봉주·금시아 시인의 자작시낭송,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산문 ‘농가월령가’ 낭독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서준섭(한국현대문학회장) 강원대 교수의 테마강의와 전문 낭송가들의 테마 시인 시낭송 시간을 갖는다.
또 이수환 사진작가의 낭송회슬라이드展 ‘춘천의 일상’과 엄태환 기타리스트의 기타솔로,문화강대국 창작뮤지컬 ‘일상’ 공연도 함께 열린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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