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준 원주문인협 명예회장 시집


양승준 원주문인협회 명예회장이 아홉번째 시집 ‘몸에 대한 예의’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양승준 시인의 삶에 대한 예의,시간에 대한 인식 등 지나간 시간을 수시로 돌아보며 미래를 염려하고 놓쳐버린 것에 대한 회한과 염려가 담겨있다.양 시인은 오랫동안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시에 대한 열망으로 조기퇴임하고 녹녹치 않은 삶에 직면하며 시를 써내려갔다.이번 시집에는 시간에 대한 양 시인의 관념과 시상이 담겼으며 ‘춘분’,‘소만’,‘하지 무렵’ 등 절기에 관한 시들이 다수 게재됐다.한편 양 시인은 ‘시와시학’ 편집위원,‘표현시’ 동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도서출판 시와소금.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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