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동해지사는 동해시청 앞 중앙로 로터리 일대와 묵호동 수변공원 구간의 전선 지중화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시와 한국전력이 각각 50%씩 부담해 시행한 이번 지중화 공사는 57억여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전주 75본과 전선 14㎞를 지하에 매설,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됐다.이번 지중화공사 준공으로 동해시 전력선 지중화율은 기존 9%에서 12%로 높아졌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