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0일 제276회 정례회를 갖고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했다.조대영 의원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계획 단계부터 소요예산과 집행기간 등을 치밀하게 세워 이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강희문 의원은 “시정소식지를 개별 우편이나 관공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의 공유가 필요하다”며 “SNS나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재걸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강릉사랑상품권 활성화와 가맹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이재모 의원은 “장애인들이 강릉 임해자연휴양림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설이 보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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