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공연된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종진)의 제147회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Ⅱ’가 전석(974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국립 라디오 챔버 오케스트라의 종신 초빙 지휘자인 아모리 두 클로셀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교향곡 제2번 등 차이콥스키의 초기 작품을 연주했다.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야로슬라프 나드리츠키가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박수갈채를 받고 앵콜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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