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2사단 6·25 참전용사 초청

▲ 육군 12사단은 21일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예비역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열었다.
▲ 육군 12사단은 21일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예비역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열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배 전우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육군 12사단은 21일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예비역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갖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싸웠던 선배 전우들의 명예선양과 함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40명이 참석했으며,기념촬영과 영상 시청에 이어 후배 장병들과 오찬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선배 전우들은 “동부전선 최정예 산악사단인 12사단을 방문할 수 있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조국을 지키는 후배 장병들의 모습에 마음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참전용사와 예비역 선배 전우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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