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활동하는 조영웅(사진) 시인이 제16회 문학세계 문학상 문학평론 부문 대상에 당선됐다.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가 공모한 시상식에서 조 시인은 ‘고향의 정서와 자연친화적인 통섭의 미학’으로 수상했다.2018년 강원문학상 시 부문 당선자 김왕제 시인의 시집 ‘고무신’의 시평이다.

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한 조 시인은 2017년 수필 등단에 이어 이번에 문학평론까지 영역을 넓혔다.평창문인협회장,강원문인협회 지역부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시상식은 내달 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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