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간성읍 신안근린공원 명칭이 ‘달홀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군은 지난 3월 11~4월 10일 간성 도심지 대표공원인 신안근린공원의 새 명칭을 공모했다.공원명칭 공모결과 67건이 접수돼 최근 공모선정 심의회에서 ‘달홀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달홀공원 제안자는 ‘달홀은 고성의 옛 이름으로 단순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의미’라고 했다.군은 공원에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며 표지석 뒷면에는 선정 공모자 인적사항과 ‘달홀’의 의미를 표기할 계획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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