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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혁신도시 유치… 영동권 발전 견인”

[민선7기 출범 1년] 김한근 강릉시장 인터뷰
기업유치·지원책 강구 전력
사각지대 없는 도시재생
국제문학영화제 유치 계획
시민안전보험제도 도입

최동열 dychoi@kado.net 2019년 06월 24일 월요일

-취임 1년을 맞는 소회는.

“새로운 강릉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생활밀착형 시책 및 청년 정책 발굴과 시행,공동주택 지원 등에 노력했고,재정 갈증을 해소하는 공모사업에 공을 들여 올 상반기까지 50개 사업 691억원을 확보,지난해 전체 70개 사업 352억원을 뛰어넘었다.불의의 재난·사고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면서 더 단단해지고 안전한 강릉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시행착오를 쇄신하면서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기업유치 상황은.

“8개 기업과 기업유치 MOU를 체결(투자 253억원,고용 149명)했다.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다양한 재정 지원책을 강구해 기업 부담을 완화시키고,규제 완화와 함께 강릉과학산업진흥원,강원테크노파크,한국생산기술연구소 등과 연계해 연구&개발 지원 노력도 펼치고 있다.현재 유치업종을 타깃으로 주력산업의 집중화를 이루면서 제조업 외에 관광·여가산업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구(舊)도심 활성화 대책은.

“인구 및 사업체 감소,주택 노후 등 3가지 쇠퇴 기준 분석결과를 토대로 순차적 도시재생에 나서고 있다.‘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에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옥천동 일원은 25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시민예술촌 조성 등 12개 사업을 주민 참여아래 추진한다.중앙동은 7월 중 국가 공모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일 계획이다.주문진은 등대지구 사업을 올해 마무리짓고,불당골 일원에 65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생활인프라 개선등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사각지대 없는 도시재생을 위해 시 자체 노력도 한층 강화할 생각이다.

-문화도시의 관광·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계획은.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올림픽 이후 국제도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강릉국제문학영화제’를 계획중이다.강릉의 문화적 잠재력,21년차를 맞은 정동진 독립영화제의 저력을 더해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영화제를 준비해 선보일 것이다.서부시장 일원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하고,문화도시 후보도시 선정에도 힘을 쏟겠다.”

-‘제2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복안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시·군 중 가장 먼저 ‘제2 혁신도시’ 유치를 표명했다.지방소멸 위기를 맞고있는 영동권에 혁신도시는 절체절명의 과제다.강릉은 검증된 혁신도시 부지가 그대로 보존돼 있고,주거·교육·의료·문화시설과 10∼2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과학단지와의 연계 특성도 살릴 수 있는 만큼 영동권 공조를 통해 균형발전 효과가 골고루 미치도록 하겠다.”

-대형산불 등 재난·사고가 잇따랐는데,안전 대책은.

“안타깝게도 최근 사회재난 빈도가 늘고있다.안전점검의 날 운영,안전 캠페인,각종 재난대응훈련을 확대하고,마을재난 통합발령 방송시스템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또 시민 안전보험제도를 도입하고,폭염 등에 대비하는 노력도 한층 강화할 것이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올림픽 때 헌신적 자원봉사에 나서고,재난·사고 수습에 앞장선 시민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강릉이 있다고 생각한다.관광과 기업유치를 시정의 양대 축으로 삼고 변화·발전하는 강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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