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시진핑·푸틴과 정상회담 진행
문 대통령은 27일 사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방일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후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서울서 한미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 오사카 G20 정상회의 계기 한중,한러,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강화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오사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과의 양자 정상회담 일정이 불투명하다.
문 대통령은 주말 휴일인 22일과 23일 영화 ‘기생충’ 관람 이외에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고,오사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모들과 현안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창성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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