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금융서비스 사각에 놓여 있던 철원 김화농공단지(협의회장 박용성)에서도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철원새마을금고(이사장 신제영)는 최근 김화농공단지에 ATM기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김화농공단지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수익성 부족 등의 이유로 ATM기 등 금융서비스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근로자들은 김화읍내나 서면자등리 등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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