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댓스포츠 사진 제공=연합뉴스]
▲ 김연아(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댓스포츠 사진 제공=연합뉴스]
‘피겨퀸’ 김연아(29)가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본부, 올림픽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전설적인 올림피언들과 자리를 빛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는 IOC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림픽 하우스 개관식 행사에서 올림픽 전설들과 함께 게양식에 사용할 오륜기를 직접 들고 입장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카타리나 비트(54·독일), 스테판 랑비엘(34·스위스)과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카타리나, 스테판에게 영감을 받았던 것처럼,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22일 IOC 골든 링즈 어워드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베스트 프로그램 부문 시상을 하기도 했다.

골든링즈어워드는 올림픽 중계, 보도와 관련한 미디어 대상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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