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에서 오는 7월 5∼7일 ‘고택의 풍류’를 주제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회∼강원의 사계 ‘여름’’ 찾아가는 음악회로 준비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애틋한 사랑,깊은 상실감,무심한 눈길,자연의 아름다움,아련한 그리움을 담은 한국의 시를 연주하는 일정으로 이어진다.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선교장 예술마을 배다리가 주관한다.

‘소리공방 바라기’와 기숙희&실크앙상블,정가 앙상블 SOUL지기의 대표 음악가들이 출연,음악과 함께하는 고택 풍류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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