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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만4000세대 공급에 미분양 우려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해제
지역내 잇따라 아파트 신축
일각서 완급 조절 필요 지적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06월 25일 화요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해제하는 일몰제가 추진되면서 민간 공원 조성에 따른 아파트 신축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던 강릉시가 또다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우려가 커져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강릉시에 따르면 현재 사업승인이 됐거나 사업승인 진행중인 아파트(공동주택)는 24개 단지 95동으로 7390세대다.

또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추진 중인 아파트도 21개 단지에 1만2847세대로 이들 아파트 건설사업이 모두 추진될 경우 총 45개단지 2만237세대가 추가로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에 따른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교동 6 체육공원(롯데캐슬 뒤편),교동 7 문화공원(강릉문화원 주변),포남 1 체육공원(강릉 아이스아레나 주변) 등에 아파트 370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같이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지역 일각에서는 지난 2017년 5월 미분양 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6월 해제된 강릉지역이 또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지금도 미분양 아파트가 365세대나 되는데,아파트 추가 공급이 늘어 미분양 아파트가 500세대를 넘길 경우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신축 추진이 많은데다 민간공원 조성에 따른 아파트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아파트 신축시기 등의 완급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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