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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사대부고 김선준(왼쪽에서 두번째),박병규 학생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들며 웃어보이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5일 강원사대부고에서 이 학교 3학년 김선준 학생과 박병규 학생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 20일 도민체전 참여차 동해시 천곡동의 한 모텔에 숙박하다 방 안에서 TV가 터지며 화재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김군과 박군은 거실과 복도에 있는 분말소화기 4개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이우영 강원사대부고 교장은 “평소 안전문화를 위해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큰 일을 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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