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지역 4차 수출 선적식
황태채 등 9910여만원 상당

▲ 인제산 농특산물 미국 서부 LA지역 4차 수출 선적식이 25일 원통농공단지내 대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 인제산 농특산물 미국 서부 LA지역 4차 수출 선적식이 25일 원통농공단지내 대륭영농조합법인에서 열렸다.

인제산 농특산물이 미국 현지인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기반 마련과 함께 농가소득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인제군은 25일 원통농공단지내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에서 최상기 군수,김현동 군수출협회장,지역내 9개 업체와 수출업체 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산 농특산물 미국 서부 LA지역 4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품목은 황태채와 오미자,황태구시다,잡곡류,건나물 등 20여개 품목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으로 금액은 9910여만원이다.상품은 미국서부 LA상설판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수출품목에는 처음으로 진동계곡의 곰취 등 청정건나물류가 포함돼 미국 현지 교민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미국 수출의 경우 지난 1월 말 1차 선적이후 이달 현재 2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연수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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