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군장병 제작 참여

▲ 철원군과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만든 DMZ 평화문화광장 수목지구내 쉼터 주변에 설치한 평화벽화가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철원군과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만든 DMZ 평화문화광장 수목지구내 쉼터 주변에 설치한 평화벽화가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철원군과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만든 DMZ 평화문화광장 수목지구내 쉼터 주변에 설치한 평화벽화가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년수)에 따르면 최근 철원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 소속 가족봉사단 6팀과 그림에 소질이 있는 군장병 10여명이 참가해 평화의 벽화를 제작했다.이번 벽화제작은 그늘 한점 없는 6월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진행됐지만 오직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완성,그 의미가 크다.

김년수 소장은 “무허가로 설치된 시설물의 가림막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예술작품으로 변모해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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