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내달 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과 육군 2군단 장병들 간의 족구·축구경기(본지 6월18일자11면)가 북한 선박 삼척항 진입 사건 여파로 연기됐다.시는 육군 2군단 측에서 지구방위대FC와의 족구,축구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북한 선박의 삼척항 진입 사건으로 인한 경계 강화가 연기 이유다.경기 재개최 여부는 육군 2군단 내부 논의를 거친 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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