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이달 말부터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출하된다.

올해 영월 지역의 찰옥수수 재배 면적은 850여㏊로 강원도 토양과 기후에 맞게 품종을 개발해 알이 굵고 찰진 식감이 좋다.지난 2월 영월찰옥수수사업단(회장 이용우)이 설립돼 군과 옥수수 재배 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옥수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내달부터 8월까지 MBC FM라디오 여성시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5만3000매의 농산물 포장 박스를 지원한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