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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원들이 25일 열린 제211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시 집행부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였다.

전병선 의원은 “간현관광지에 수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여전히 일시 머무는 관광지로 그치고 있는 만큼 체류형 관광화를 위한 다각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기섭 의원은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집값 급락 등 부작용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공급 속도 조절 등 시의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창휘 의원은 “시가 3억원을 출자한 화훼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며 “외부감사로 재무상태를 공개하고 추진 가능 여부를 정밀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정희 의원은 “횡성지역의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가 높다”며 “인구 50만명 이상 시 여건,수도요금 인상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해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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