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5일 제27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자)를 열고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했다.

최익순 의원은 “각종 건설산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관련 지원조례를 제정하고도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허병관 의원은 “지난해 순세계 잉여금과 이월금이 과다하게 발생한 것은 예산 편성 초기 계획이 부실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정광민 의원은 “예산 집행 후 작성되는 성과보고서를 보면 각 사업별 목표 측정 지표가 불명확하다”며 성과 지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윤희주 의원은 “각종 일자리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 사업에 적극 나서 달라”고 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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