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한 약초 애호가가 6구만달 ‘천종산삼’으로 추정되는 산삼을 캐 화제다.

이계희(58·강릉시 주문진읍·사진)씨는 최근 주문진읍 삼교리 삼형제봉∼시루봉 산 중턱에서 6구만달 ‘천종산삼’을 캐냈다.6구만달은 산삼 1뿌리에 6개의 줄기가 있는 것을 말한다.이씨는 이번에 캔 천종삼의 수령을 50~60년생으로,무게는 122g정도로 추정했다.천종삼은 1년에 2~3g 자라기 때문에 100g이 넘는 대형 천종삼은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다. 이연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