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5일 강원사대부고에서 3학년 김선준·박병규 학생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20일 도민체전 참여차 동해시 천곡동의 한 모텔에 숙박하다 방 안에서 TV가 터지며 화재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김군과 박군은 거실과 복도에 있는 분말소화기 4개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윤왕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