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세균성 이질 감염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시는 최근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A씨가 발열,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 이질은 환자와 보균자가 배출한 대변에서 검출되는 시겔라균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최대 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탈수,발열,구토,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박가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