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박재억 문화관광복지국장을 행정국장으로,김년기 행정국장을 문화관광국장으로 전보하는 등 국·과장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최윤순 일자리경제과장이 강동면장으로,유제춘 기획예산과장이 옥계면장으로,박명수 행정지원과장이 성덕동장으로 발령나는 등 일부 고참 및 중요 보직 과장들이 일선 면장과 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는 이와 함께 7월 중에 이어질 담당급(6급) 이하 인사에서 철도지원담당을 기존 건설과에서 도시과로,읍면시도 담당을 도로과에서 건설과로 소속을 변경하고,도시재생 및 도시공원 일몰제,특구 개발 등의 업무 부담이 과중한 도시재생과에는 2개 담당을 신설할 예정이다.시는 또 향후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과’를 만들고,장기적으로는 올림픽특구 투자사업 등을 총괄하는 ‘국’ 신설 등을 강원도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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