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임업인인 최경수(55)씨가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지난 2005년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전문임업인으로 산양삼 40ha,산마늘 1ha,더덕 등 17ha의 임산물재배지를 조성하고 산양삼 연간 0.5t,산마늘 연간 1t 등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상시 인력 동원을 통해 연간 2500여명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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