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민주당 당정협의회

▲ 지역 현안해결 등을 위한 당정 협의회가 26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 지역 현안해결 등을 위한 당정 협의회가 26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최근 양구지역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2사단 해체에 따른 인구유출 위기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공동 대응키로 했다.양구군과 더불어민주당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회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인묵 군수,조일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군은 안대리 헬기대대 창설,2사단 해체 등 지역 내 국방정책 관련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고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사업 선정 및 국비지원,양구~춘천 국도 4차선 확장 등에 관심을 당부했다.

또 당에서는 서천의 오염원을 차단하고 축제시 서천을 활용하는 방안,동서고속철 개통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방안,해안면 체육공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조인묵 군수는 ““건의사항들이 수용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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