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16개 직종 140명 출전
금상수상자 도대표 전국대회 참가

▲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한승미
▲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다. 한승미

강원도내 장애인들이 전문기능 능력을 겨루는 ‘2019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막했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도지부(지부장 김흥수)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과 기술위원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사흘간 춘천 기계공고,한샘고,송곡대 등에서 진행된다.도내 각 지역에서 가구 제작과 제과제빵,네일아트,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16개 직종에 140명의 선수가 출전,실력 겨루기에 들어갔다.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과 작품 전시회는 28일 오전 10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된다.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들은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도 대표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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