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20㎞… 전다영 동메달
U18대회 양재우 투포환 ‘ 은’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대호가 금빛레이스를 펼쳤다.김대호(강릉시청·사진)는 27일 정선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W(경보)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김대호는 1시간29분39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현구(삼성전자·1시간30분43초)를 1분 차이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같은 소속 선수인 전다영(강릉시청)은 여자일반부 20㎞W(경보)에 출전해 1시간47분24초를 기록,동메달을 따냈다.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이날 한국U18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투포환 유망주 양재우(강원체고)는 포환던지기에서 17m13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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