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강릉군비행장 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현안을 점검했다.신재걸 의원은 “군비행장 소음피해를 방지하고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더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재안 의원은 “소음 피해를 지원 할 수 있는 조례안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진용 의원은 “당초에 배상지역에 포함됐다 항공소음 측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대책을 물었고,김용남 의원은 “주민들의 구체적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갖자”고 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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