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ttsburgh Pirates‘ Jung Ho Kang (16) is tagged out by Houston Astros second baseman Jose Altuve (27) while trying to stretch a single into a double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Thursday, June 27, 2019, in Houston. (AP Photo/David J. Phillip)
▲ Pittsburgh Pirates‘ Jung Ho Kang (16) is tagged out by Houston Astros second baseman Jose Altuve (27) while trying to stretch a single into a double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Thursday, June 27, 2019, in Houston. (AP Photo/David J. Phillip)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지만, 장타 생산은 아쉽게 놓쳤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156에서 0.159(126타수 20안타)로 올랐다.

27일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때린 강정호는 28일에도 장타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을 맞은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2루까지 달려가다가 휴스턴 수비에 막혀 2루에 도달 전에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강정호는 4회 초 유격수 땅볼, 6회 초 2루수 뜬공, 8회 초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피츠버그는 홈런 5개를 포함해 14안타를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휴스턴을 10-0으로 완파했다. 피츠버그는 27일에도 휴스턴에 14-2 대승을 거뒀다.

케빈 뉴먼, 코리 디커슨, 조시 벨, 스타를링 마르테, 제이컵 스톨링이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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