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8일 속초에서,같은 날 자유한국당은 춘천에서 중앙인사 등을 초청,도내 현안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경제정책에 대해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날 속초 코마린 요트공원에서 최재성(송파구을)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총선 승리의 키워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 의원은 “북한과 미국,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물꼬를 터 강원도는 금강산관광 재개,강릉제진 철도 개통은 물론,플라이강원과 동서고속철도를 통해 설악권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에 반드시 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며 볼모지 공략에 나섰다.또 최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민주주의 신념을 소개하며 공유경제 등 국내경제분야 변화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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