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전미리 선수 등 상금
춘천자전거연맹에 성취상
춘천시가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시선수단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대회 4년 연속 우승(1부)을 자축했다.시체육회는 28일 디아펠리즈 컨벤션홀에서 이재수 시장과 이원규 시의장,김운기·정경옥·김보건 시의원,이영섭 춘천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전거 종목에서 7관왕에 오른 김나윤(한샘고),전미리(춘천선발) 선수가 포상금 70만원을 받았다.5관왕을 차지한 이윤지·한은지(이상 한샘고)와 장정현(춘천선발) 선수 등 모두 9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성취상은 전년대비 1184점이 오른 춘천자전거연맹에게 돌아갔다.
시 선수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 도민체전에서 4일간 금157·은143·동114개,모두 414개의 메달을 따냈다.시는 종합점수 4만5933점을 기록,강릉시(4만668점)을 5265점 차로 따돌리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정승환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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