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전미리 선수 등 상금
춘천자전거연맹에 성취상

▲ 28일 춘천 디아펠리즈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춘천시선수단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재수 시장과 다관왕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8일 춘천 디아펠리즈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춘천시선수단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재수 시장과 다관왕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시가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시선수단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대회 4년 연속 우승(1부)을 자축했다.시체육회는 28일 디아펠리즈 컨벤션홀에서 이재수 시장과 이원규 시의장,김운기·정경옥·김보건 시의원,이영섭 춘천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전거 종목에서 7관왕에 오른 김나윤(한샘고),전미리(춘천선발) 선수가 포상금 70만원을 받았다.5관왕을 차지한 이윤지·한은지(이상 한샘고)와 장정현(춘천선발) 선수 등 모두 9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성취상은 전년대비 1184점이 오른 춘천자전거연맹에게 돌아갔다.

시 선수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 도민체전에서 4일간 금157·은143·동114개,모두 414개의 메달을 따냈다.시는 종합점수 4만5933점을 기록,강릉시(4만668점)을 5265점 차로 따돌리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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