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 족구장·탁구전용 체육관 등

횡성지역 생활체육시설이 대거 보강된다.횡성읍 북천리에 조성된 장애인 게이트볼장이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중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장애인 게이트볼장은 내달 중 한국장애인협회 심의위원의 현장점검을 통해 공식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또 횡성 둔내 실내족구장이 오는 8월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 종합체육공원 일원에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둔내 족구장은 총 9억원을 들여 2개면 규모로 신축된다.탁구전용 생활체육관도 내달부터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횡성읍 북천리 일원에 건립된다.

마을단위 게이트볼장은 최근 부곡리,압곡리 시설이 완료된 데 이어 신대리,창봉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횡성군은 오는 10월부터 횡성읍 북천리 183번지 일원에 15억원을 투입,4개면 규모의 실내족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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