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103가구에 124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첫 도입된 영·유아용 카시트 보급은 40개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신청가구가 몰리면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확대됐다.

군은 영·유아용 카시트를 신청한 모든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김영환 군 안전과장은 “카시트 보급사업의 성과,주민 호응도 등을 파악해 매년 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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