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30일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5)와 마가렛 피사렉(84)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소록도에서 40여년 간 한센인들을 간호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게브레예수스 총장이 이날 협회의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홍보 부스를 찾아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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