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댐 건설공사가 첫 삽을 뜬다.원주시와 K-water는 오는 5일 오후 2시 판부신촌길 126번지 일원에서 원주천댐 건설공사 기공식을 갖는다.지난 2007년 댐건설 장기계획에 반영된지 12년 만이다.시 등은 댐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중 착수할 계획이다.원주천댐은 국비 620억원 등 총 689억원이 투입돼 판부면 일대에 높이 50m,길이 265m,저수용량 180만t 규모로 건설된다.이번 댐 건설 착수와 함께 댐 주변 관광단지화 사업도 본격화된다.댐 주변 치유의 숲,산림레포츠 시설 조성도 검토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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