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혁신도시 내 공정률 20%
명륜동 장난감도서관 11월 건립

올 연말까지 원주 복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30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과 양육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연말 준공돼 내년 2월 개관된다.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동에 건립 중이며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건축연면적 1837.7㎡,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일시보육실,놀이체험실,장난감도서관,상담실,강당 등을 갖출 예정이다.지역내 영유아 2만800여명과 학부모 2만여명,어린이집 교사 1900여명 등 4만여명의 수혜와 5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영유아 발달을 위한 명륜동 장난감도서관도 오는 11월 건립이 완료된다.종합운동장 보물섬 물놀이장 인근에 조성되며 연면적 약 248㎡,지상 1층 규모로 장난감 대여실,놀이실,소독실,매점 등이 들어선다.봉산동에 추진 중인 제2 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27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말 건립된다.치료실,교육실,상담실,프로그램실,체력증진실 등이 갖춰진다.단구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보다 다양하고 편의 높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어르신 여가복지를 위한 문막 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9월 준공된다.연면적 728㎡,지상 2층에 체력단련실,프로그램실,상담실,식당 등이 갖춰진다.바로 옆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와 연계 사용을 통해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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