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중사 등 8명 유공자 표창

춘천시가 민선 7기 1년을 맞아 1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소양2교에서 시민을 구조한 김영래 육군 2군단 중사 등 8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이후 이재수 시장과 직원들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직원과의 대화’가 진행된다.행사 시작 전에는 춘천시립교향악단 현악 9중주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는 춘천 행복포럼 제3탄 ‘춘천 행복시민 원탁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8개의 원탁에 나눠 앉은 참가자들이 ‘행복지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리다.

이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일부터 열흘간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들을 만난다.2일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참사랑의 집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후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초등학교 학부모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4일에는 체육인,중학교 학부모,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를 찾는다.

이밖에도 문화예술인,자활근로자,농업인 등을 만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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