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1000인음악회’가 지난 2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36개 음악단체와 시민 1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춘1000인음악회’가 지난 2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36개 음악단체와 시민 1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7번째를 맞은 ‘춘1000인음악회’가 시민 참여형 생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춘천시음악협회(회장 박종서)가 주최한 ‘춘1000인음악회’는 지난 2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춘천실버오케스트라,춘성중학교 관악부,내촌초 윈드오케스트라 등 지역 내 36개 음악단체와 시민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타악그룹 태극의 무대를 시작으로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종진의 지휘 아래 ‘위 아더 챔피언’,‘사랑을 했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이 대규모로 연주돼 시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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