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자 시의원 자유발언서 지적


강릉시가 2단계 문화올림픽 특구사업과 연계해 경포권역 110만㎡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시행사에 대한 정보가 빈약해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

김복자(사진) 의원은 지난 26일 제27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릉시가 올림픽특구사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의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나 조직개편의 중심에 있는 ‘마블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시행사 등에 대한 정보가 너무 빈약해 사업 추진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지 걱정된다”며 강릉시가 직접 마블사와 협약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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