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김현아 은메달

▲ 원주 영서고 유도부 선수들이 지난 29일 경북에서 열린 제90회 YMCA 전국 유도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했다.
▲ 원주 영서고 유도부 선수들이 지난 29일 경북에서 열린 제90회 YMCA 전국 유도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했다.

원주영서고가 전국고교유도 대회에서 여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서고는 지난 2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0회 YMCA 전국 유도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경기에 출전,은메달을 따냈다.영서고는 준결승에서 광주체고를 3-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올해 전국대회 5관왕인 경기체고에게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영서고는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에 출전한 김현아(-52㎏급)의 은메달,지연주(-63㎏급)의 동메달 획득으로 은2·동1개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도내 고교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다.여고부 개인전에 출전한 최엄지(-70㎏급·강릉주문진고)는 은메달을 따냈고 같은 소속 김종민(-81㎏급·강릉주문진고)은 남고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여고부 개인전에 출전한 박예은(-57㎏급·철원여고)도 3위에 올랐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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