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 대신
월례조회 통해 대화시간 마련

최명서 영월군수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으로 2년차 업무를 시작한다.

최 군수는 1일 오전 8시 10분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조회와 함께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공직 내부의 새로운 변화와 직원간 소통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강조할 방침이다.특히 최 군수는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반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비롯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최 군수는 취임 이래 농업과 소상공인·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영월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각종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오면서 군민과 군청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주력해 왔다.지난달 17일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군정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명서 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요식적인 기념행사 없이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2년차 업무를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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